홍명보호, 9월5일 팔레스타인전으로 공식 출항…9월10일 오만 원정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홍명보호의 공식 출항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 2차전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3차 예선 1차전은 9월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상대는 팔레스타인. 홍명보 감독의 국가대표 사령탑 두 번째 데뷔전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은 2013년 7월 동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상대로 진짜 데뷔전을 치른 경험이 있다.

이어 한국시간으로 9월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