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폭염 가축 폐사 대응…고온 스트레스 예방제 지원

양돈농가. 공주시 제공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예산군이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한 대응에 들어갔다.

9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비비 3억 4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돼지를 사육 중인 91농가, 23만 두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 지원에 나섰다.

또 기상 특보 발령 시 전체 축산농가와 축종별 생산자 단체에 피해 예방 요령과 혹서기 사양관리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축사 안전조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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