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ESG상생기금 1억원을 10개 기업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올해로 7년째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곳엔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ESG 경영 기반 마련 교육과 컨설팅 등 제공 △기업별 성장사례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