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 느꼈다" 부산서 지진 유감 신고 8건

8일 일본 지진 발생지점. 기상청 제공

일본 미야자키현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부산에서는 모두 8건의 지진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4시 43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상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야자키현과 고치현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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