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일 대구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지난 1999년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디지털 트렌드를 형성하는 핵심 세대인 청소년이 지구촌 협력 등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이번 주제에 맞춰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상영 △청소년이 기획한 체험·전시·무대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