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하반기 日 솔로 데뷔…도쿄 등 5개 도시 투어

NCT 유타가 올 하반기 솔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NCT) 유타가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타가 올해 하반기 일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고 5일 밝혔다. 유타는 10월 5~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9~10일 효고, 13일 아이치, 17~18일 도쿄, 26~27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유타 솔로 데뷔 쇼케이스 투어 '~호프~'(~HOPE~)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 투어는 유타가 선보이는 첫 솔로 공연이다. 첫 솔로 앨범 발표곡을 비롯해 유타만의 감성을 녹인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유타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이미 일본에서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하이앤로우 더 워스트 X'에 출연했고 일본 TV 도쿄 채널의 드라마 '쿨하고 바보 같은 남자'의 주인공 이치쿠라 하야테 역을 맡았다.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은 NCT는 지난해 6월 태용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텐, 4월 도영이 각각 솔로로 데뷔했다. 재현은 3분기 중, 마크는 내년 2월 각각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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