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11월 계약 종료" 가사 화제…소속사 "퍼포먼스일 뿐" 해명

그룹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 공식 트위터
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첫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 단독 콘서트에서 "11월 계약 종료"라는 가사를 선보여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여자)아이들 투어 '아이돌'(iDOL) 서울 공연을 열었다.

이때 전소연은 솔로 무대로 준비한 '이즈 디스 배드 비****** 넘버?'(Is this bad b****** number?)에서 "11월 계약 종료, 누가 누가 나를 막아"라는 가사를 선보였다. 이 가사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크게 띄워지기도 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멤버 전원 재계약 시기는 내년"이라며 "(해당 가사는)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다.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내년 계약 종료를 앞뒀다. 전소연이 (여자)아이들에서 프로듀서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여자)아이들이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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