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SNL 코리아'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 & 뮌헨' 편에 깜짝 출연한다.
오늘(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 & 뮌헨' 편에서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내한한 손흥민과 김민재를 비롯한 두 구단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출연, 녹록지 않은 K-축구의 본 때를 맛보게 된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프리뷰 쇼에서 이미 정성호, 권혁수에게 '파격적인 조건'의 입단 제안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손흥민은 신도림 조기축구회의 해맑은 선배들 사이에서 잔뜩 주눅 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토트넘의 히샬리송과 제이미 돈리는 양쪽에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보이며 흥미를 더한다.
완벽하게 K-식당의 직원들로 등장한 김민재와 뮐러, 키미히는 과연 신도림 조기축구회의 새로운 멤버가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신도림 조기축구회는 2023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방한 당시 케빈 드 브라위너, 앙투안 그리즈만 등 특급 선수들이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