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행복택시 전용카드 사용 전면시행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은 이달부터 행복택시 전용카드 사용 전면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까지 700m 이상 떨어진 41개 마을에서 주민이 택시를 이용할 때 1500원만 부담하고, 군이 나머지 요금을 지원하는 교통복지 사업이다.

그동안에는 택시 운행일지를 토대로 정산이 이뤄져 왔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