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시니어공유생활센터(가칭)가 내년 상반기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대구 남구는 시니어공유생활센터 건축심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18년부터 복지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남구시니어행복센터와 시니어공유생활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예산 69억여원이 투입된 남구시니어행복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건립이 완료됐다.
현재 건축심의가 진행 중인 시니어공유생활센터는 건립에 예산 28억여원이 투입되며 위치는 행복센터 인근으로 예정돼 있다.
시니어공유생활센터에는 청년주택 1가구와 고령화복지주택 3가구,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