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와 한국동서발전(주) 31일 동구 워케이션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유입과 기업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주) 직원들은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시설을 8월 한 달 동안 이용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주)은 또 동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직장인, 산업 관련 출장 종사자들이 워케이션 센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과 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