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다

CJ 4DPLEX, CGV ICECON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담은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가 오늘(31일) 개봉하는 가운데,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뭉칠 것을 예고해 팬들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스크린X, 4DX, 울트라 4DX 다양한 특별관을 통해 개봉하는 영화는 월드투어의 현장에 있었던 팬들에게는 다시 한번 감동의 순간을, 콘서트를 미처 가지 못한 팬들에게는 당시의 뜨거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CJ 4DPLEX, CGV ICECON 제공
무엇보다 블랙핑크 데뷔 8주년의 바로 다음 날인 8월 9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의 핑크카펫 행사와 스크린X관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블랙핑크는 당일 핑크카펫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는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공개 행사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9월 월드투어 서울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또한 오늘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만날 수 있는 블랙핑크 포토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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