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에서 청동기에서 조선시대까지 아우르는 유물이 무더기로 출토됐다.
청주시는 현도면 선동리 일대 남청주 현도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청동기에서 삼국, 고려, 조선시대 매장유산 803점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들 유물은 청동합, 청동숟가락 , 구슬, 고려청자옹, 조선분청자, 벼루 등이며 청동기에서도 이른 시기에 쓰인 돌대문토기(덧띠토기)도 출토됐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대전 신탄진과 맞닿은 금강 일원에서 어로활동을 하던 흔적은 어망추(그물추) 유물을 통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2020년 3월부터 이뤄졌으며 90일간 소유권 확인 공고를 거쳐 문화유산 수장고에 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