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구 오피스 임대가격지수 보합…상가 공실률은 상승

연합뉴스

2분기 서울, 경기, 강원 등지에서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대구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2분기 상업용 임대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의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100.1로 전 분기 100.0과 유사했다.

중대형 상가(-0.1%), 소규모 상가(-0.1%), 집합 상가(-0.1%) 등은 모두 전 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투자수익률도 조금 내렸다.

2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26%로 전 분기 대비 0.21%p 하락했다. 전국 평균 투자수익률은 1.69%로 0.06%p 상승했다.

공실률을 보면 오피스(9.4%)는 전분기 대비 1.2%p 떨어졌고, 소규모 상가(9.2%)와 집합 상가(10.7%)는 각각 0.4%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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