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충남에서 4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기관 가운데 공주시와 당진시가 도농형에, 부여군과 청양군은 농촌형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와 부여군은 부문별 전국 상위 15%에 포함되며 오는 12월 여가부가 여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이 돌봄 지원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보미가 찾아가는 사업으로 여가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도시·도농·농촌 등 3개로 분류해 평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