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계곡·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7월과 8월 두 달 간 운영하는 물놀이장 15곳을 중심으로 인명구조함 장비 관리 상태와 물놀이 수상안전요원 근무 수칙 준수 여부, 피서객 불법행위 등을 특별 점검한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할 경우 최대한 빨리 예산을 편성해 시설을 보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휴가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