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3개 교통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화물차 휴식충전+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권의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설치된 배너 또는 현수막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휴식을 인증하고 교통안전 서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의 푸드코트 및 전국 5대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5천 원)을 지급한다.
심야시간(00~04시)에 휴식인증 참여 또는 운행기록데이터를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주유권(5천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휴식을 인증하고,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더욱 안전하게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청권 내 고속도로·국도 화물차 사망사고 84건 가운데 졸음운전 사망사고가 68%를 차지했다.
충청권은 고속도로(15노선)와 국도(34노선)가 산재돼 있으며, 화물차 통행량은 전국 1위다. 교통사고 비중은 37.2%로, 전국(29.3%)보다 1.27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