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고유의 가맥(가게맥주) 문화를 즐기는 '2024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를 맛보고, 지역 내 유명 가맥업체들의 안주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축제는 첫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쇼와 불꽃놀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개막식과 단체 건배를 통해 막이 오른다. 26일과 27일에는 가수 공연, 클럽파티, 관객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지역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컵과 그릇, 접시까지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참여업체 간담회를 통해 적절한 가격 책정을 유도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주의 가맥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