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맛집 요리를 급식 메뉴화해 전국 급식장에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4월 도와 씨제이(CJ)프레시웨이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맛집 요리(메뉴)를 씨제이(CJ)프레시웨이 전국 50여 개 단체 급식장에 월 2회 제공하게 된다.
이번 달에는 부여군 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막국수'를 내놨고 다음 달에는 서산 감자를 사용한 '감자전'과 '감자 들깨칼국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에는 당진 '양파 불고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