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마련한 청소년 미래교육 비전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학부모들은 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연우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오는 9월 7일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영 소장을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이 소장은 'MBTI & TCI 기질의 이해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