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접착제 제조공장서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긴급 방제

진천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스타이렌'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진천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하천 유입로를 차단한 뒤 50여분 만에 유출된 스타이렌을 회수했다.
 
당국은 저장탱크에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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