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강동구 암사동 일대 2건의 모아주택 사업지가 서울시의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2건의 모아주택 심의가 통과되면 각각 155세대와 253세대씩 모두 408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와 강동구 암사도 495 일대 모아주택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4개 동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개발되고 모두 155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4개동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2027년까지 253세대(임대 48세대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