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후원' 이효송·안성현 주니어오픈 동반우승

R&A 주관 대회서 24년만에 韓 첫 우승이자 최초 동반우승
이효송 8타차로 압승, 남자부 안성현도 4타차로 완승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주니어 오픈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왼쪽)과 안성현. R&A 제공

하나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국가대표 이효송(16, 마산제일여고)과 안성현(15, 비봉중)이 로열앤에이션트골프클럽(R&A)이 주관하는 '주니어 오픈' 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16세 이하 70개국을 대표하는 총 12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000년도 대회 출범 이후 대한민국 선수의 첫 우승이자, 최초 남녀 동반 우승이다.
 
여자부 우승자인 이효송은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 207타로 2위인 일본의 이와나가 안나(1언더파 215타)를 무려 8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남자부 우승자인 안성현도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 210타로 2위인 뉴질랜드의 쿠퍼 무어( 2언더파 214타)를 4타차로 벌리며 우승했다.
 
하나금융 골프선수단은 총 14명의 라인업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오는 9월 26~29일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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