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김민재·손흥민 팀 뮌헨 vs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 출연

그룹 뉴진스가 8월 3일 뮌헨 vs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무대를 꾸민다. 쿠팡플레이 제공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 출연을 확정했다. 하프타임이란 경기 중간 휴식 시간을 뜻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오는 8월 3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 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 선다고 18일 밝혔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재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각각 속한 뮌헨 vs 토트넘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매치다. 특히 뮌헨은 1900년 창단 이후 최초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이다.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경기에, 뉴진스의 무대가 더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지난 3년 동안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라리가·리그 1·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한 바 있다. 앞서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대결하는 1경기 하프타임 쇼에는 트와이스(TWICE)가 출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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