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간당 60mm 강한 비…경기북부 180㎜ 폭우

광화문 광장에 쏟아지는 폭우. 연합뉴스

어제부터 중부지방 곳곳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호우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 발효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명과 과천, 성남, 안양, 의왕, 용인을 비롯해 경기 서부와 북부, 충남 북부내륙과 강원도 철원에 호우경보가, 그밖의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 북부내륙과 강원도 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도 시간당 20~6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비는 그밖의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겠고요,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시간당 30~ 70mm 이상, 남부지방에도 시간당 20~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 최대 18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전북에 최대 150mm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도, 경북 북부, 전남에 최대 120mm 이상, 그밖의 강원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20~80mm 안팎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크게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 호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원주, 대전, 부산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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