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韓은 전 세계 문화의 원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세계가 기다리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과 숀 레비 감독이 'K-컬처'로 불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컬처' 열풍에 대한 평소 자신의 의견도 솔직하게 밝혔다.
 
국내 팬들이 남긴 다양한 온라인 글들을 살펴보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국은 전 세계 문화의 원천 같다"라며 "K-팝과 영화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 한국에서 성공한다면 어디에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작품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과 설렘 섞인 반응을 찾아보며 유쾌한 위트는 물론 영화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했다는 후문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매우 많은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데드풀 의상을 훔쳐갔던 일화도 밝히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까지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휴 잭맨은역시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살펴보다 한국에서 자신의 별명이 '맨 중 맨'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무척 기뻐하며 팬들을 향해 '본인등판' 내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고마움을 전한다.
 
이 외에도 티저 영상과 포스터 속 데드풀과 울버린의 특급 케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숀 레비 감독은 "로맨스 그 이상"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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