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어촌 여행지를 선정한 책자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촌에서 휴가를 보내달라고 호소하는 이날 캠페인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여, SRT 수서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바다 여행 70선'이란 제목의 어촌 관광 안내 책자와 수산물을 무료로 나눠줬다.
노동진 회장은 "꼭 해외로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운 어촌을 찾아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겨달라"며 "지역 고유의 풍미가 있는 수산물을 맛봐 주신다면 어촌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수협 공식 유튜브에서 '어(漁)서오이소'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인 방송인 남희석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수협은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어촌과 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어촌체험캠프'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둔화된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하반기중 35억원의 예산을 투입, 직거래장터와 수산물 축제 등 소비촉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