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서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체험 행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서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체험 행사

인천시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에 120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인천으로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로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청소년과의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총 4차례에 걸쳐 각 6박7일 동안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인천과 경주, 서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인천 직업계고 학과 '자동차테크과→미래자동차과' 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따라 인천기계공고와 부평공고, 인천중앙여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3곳의 학과와 교육과정을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기계공고 자동차테크과는 미래자동차과, 부평공고 하이테크가공과는 시스템안전관리과, 인천중앙여고 금융회계과는 보건간호과로 각각 바뀝니다.
 
인천교육청은 자체 개편 작업을 통해 인천반도체고 반도체설계과·반도체공정과와 부평공고 공간정보디자인과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인천항 야적장서 독성 붉은불개미 또 발견

인천항에서 독성 해충인 붉은불개미가 또다시 발견돼 검역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야적장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 20마리가 발견된 걸 비롯해 모두 190여마리가 나와 부두 전체에 방제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세계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포함되는 붉은불개미는 독성 해충으로, 꼬리의 독침에 찔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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