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폭우로 막대한 시설하우스 등의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 북부권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군 인력이 투입된다.
익산시는 육군 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군장병 1900여 명이 16일부터 투입돼 긴급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5보병사단은 망성면·용안면·용동면 일대를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해 인력을 투입하며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와 수확 불가능한 농작물을 제거하게 된다.
35보병사단은 또 침수된 주택이나 농가 시설 내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긴급복구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장병이 폭염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에게 도움의 손실을 내밀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