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방송 외에도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공연 사회자로 참여하는 등 순수문화예술 저변 확장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포구민이기도 한 다니엘은 한 해 동안 재단 홍보대사로서 △재단 주요행사 및 공연 참석 △온오프라인을 통한 재단 사업 홍보 △기타 홍보대사 역할에 부합하는 홍보 프로모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TV 프로그램은 물론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재단 인지도 향상은 물론 구민들에게 순수문화예술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니엘은 "2017년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재단 직원 분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한 기억이 있다.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재단의 노력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하고 특히 올해 9회째를 맞는 마포 M 클래식 축제에 직접 출연해 피아노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