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6년째 우수논문상…올해는 김동성·권오형교수 수상

왼쪽부터 김동성 권오형 교수. 금오공대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와 고분자공학과 권오형 교수가 '제34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금오공대는 6년 연속(2019~2024) 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동성 교수가 선정된 논문은 한국통신학회 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한 'Campus-based Test-Bed Implementation of 5G+ Networks at the 28 GHz Band: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논문이다. 김 교수는 이를 기반으로 6G 기반의 Web3 플랫폼 테스트 등의 다양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형 교수는 한국고분자학회 학술지 논문으로, '광반응성 아크릴레이트 및 메타아크릴레이트 단량체의 구조와 분자량에 따른 자외선 경화 필름의 특성 변화'로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아크릴레이트 단량체의 구조 및 분자량 등이 자외선 경화 필름의 경화 속도 및 열-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관관계가 학문적으로 간결하고 명확히 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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