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완료…주민 900명 혜택

원산도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 244억 원을 들여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원산도 구간은 2022년 1월 사업을 시작한 뒤 올해 7월 13일까지 배수지(900㎥)와, 배수관로 27.2㎞, 가압장 2개소, 소화전 25개소 등을 설치하는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에 따라 오천면 원산도 3개 리, 500세대, 주민 9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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