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성추행 혐의 송활섭 시의원 징계 절차 돌입

송활섭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송활섭 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2일 제2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의원 11명이 공동 발의한 송 의원의 징계 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회부했다.

송 의원은 지난 2월 총선 후보 캠프 여직원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대전시의회는 12일 제2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의원 11명이 공동 발의한 A 시의원의 징계 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에 회부했다. 김미성 기자

윤리특위 규정에 따르면, 의장, 상임위원장, 의원(재적의원 1/5)은 징계 대상자의 징계를 요구할 수 있다.

앞서 일부 시의원들은 전반기 의장인 국민의힘 이상래 시의원에게 징계 요구를 촉구해 왔으나, 징계 요구가 이뤄지지 않자, 의원 발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리특위는 3달 이내에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해 본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송 의원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당내 징계 절차에 돌입하자, 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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