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 결혼 1년 만에 아내 임신 발표

최자 인스타그램 캡처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멤버 최자가 결혼 1년 만에 아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자는 11일 아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리그램해 곧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자와 아내가 태아의 초음파 사진, 아기 신발을 들고 찍은 사진과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책,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고 썼다.

지난해 7월 9일, 최자는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했다.

최자는 그해 2월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내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최자는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다. 다이나믹 듀오는 '링마벨'(Ring My Bell) '고백'(Go Back) '출첵' '죽일 놈'(Guilty) '불꽃놀이'(Fireworks) '굿 러브'(Good Love) '기다렸다 가' '싱숭생숭'(SsSs)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Life Is Good)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대표적인 연예계 미식가인 최자는 2019년부터 '최자로드'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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