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지난해 7월 28일 낸 두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로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더블 플래티넘'은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음반에게 주어진다. 트레저는 일본어 버전이 아닌 한국어로 된 오리지널 앨범으로 '더블 플래티넘'을 받았다.
'리부트'는 발매 당시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1위를 차지했고, 각각 32주와 31주 진입해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일본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레저는 7개 도시에서 16회 공연해 30만 관객을 모았다. 현재는 6개 도시 23회차에 걸친 두 번째 현지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저는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4 트레저 릴레이 투어 [리부트] 파이널 인 서울'(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