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MT 간 20대 실종…경찰·소방 수색 중

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 익산으로 MT를 갔던 대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쯤 "오전 4시쯤 친구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22)씨는 지인들과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며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익산 금마면 인근에는 시간당 60~80㎜의 강한 비가 내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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