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 붕괴 합성사진 유포 2시간 통제…유포자 수사 의뢰


경남 거창군에 있는 거창교 일부가 무너진 합성사진이 유포되자 경찰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거창경찰서는 지난 10일 '거창교 일부가 붕괴됐다'는 신고를 받고 2시간 가량 다리를 통제했다.

하지만 점검 결과 다리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고 군은 합성사진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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