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컨벤션홀에서 협회 회원사 대상 'KITA 멤버십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던 무역포럼에 더해 협회 회원사 혜택을 안내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장려하기 위해 함께 개최됐다.
KITA 멤버십 데이에서는 협회 담당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회원사에 제공되는 주요 혜택과 서비스 이용 팁에 대해 설명했다. △회원사 주요 서비스, △무역통계 활용법, △tradeKorea를 통한 바이어 발굴방법, △관세 환급 방법 등 단순 서비스 안내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수출 자문위원들과의 그룹 상담도 진행됐다. 그룹 상담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과도 수출 애로에 대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특히 그룹상담을 통해서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이 가능했던 점도 큰 호평을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이동원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 회원사들이 회원사 혜택, 관세 환급 방법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회원가입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가능하다. 회원사로 가입하면 지역 내 상주하고 있는 수출 경력 30년 이상의 전문위원들의 방문 컨설팅도 가능하며, 50만 원 상당의 KITA 수출 바우처, 무역진흥자금 융자 추천, 수출 단체보험 가입, 빅바이어 상시거래 알선, 무역 실무 교육 등 다양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