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앞서 DB는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와 재계약했고, 치나누 오누아쿠를 4년 만에 원주로 복귀시켰다. 카터는 오누아쿠에 이은 두 번째 옵션이다.
유럽과 일본에서 활약한 카터는 KBL 경력도 있다. 2023-2024시즌 정관장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32경기 평균 16.4점 1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장신(203㎝)임에도 슈팅 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