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최근 여름나기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 적십자사의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빵과 간식을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이불 등 약 500만원 상당)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물품은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창립 이후 6년간 지역사회가 공사에 보여준 많은 관심과 애정은 공사가 해양분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 자본 투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