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취임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 취임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배기철 전 동구청장이 8일 임명됐다.

배기철 전 동구청장은 이날 홍준표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대구 메트로 환경 사장 등을 지내면서 업무 추진력과 행정 전문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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