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워터밤 이어 오늘 '인기가요' 출연

왼쪽부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박종민 기자
외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역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7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각각 데드풀, 울버린 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배우 문성현과 함께 이번 주 1위 후보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본인 소셜미디어에 뉴진스(NewJeans)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언급하며 K팝 아티스트를 향한 관심을 표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친한파' 배우로 꼽히는 휴 잭맨이 '인기가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은 숀 레비 감독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연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의 '마블 스페셜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출연하는 SBS '인기가요' 1233회는 오늘(7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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