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초록우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와 초록우산이 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교육부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 학업, 정서, 다문화, 특수 교육 등 복합적 어려움을 고려해 아동 개인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학교는 전국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252곳으로 지원 대상은 해당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에서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학생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학생들의 성장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5년 2월까지 총 5억 원 규모의 긴급 생계. 학습, 의료, 주거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선도학교들과 협력해 아동 발굴 및 지원에 따른 학생 변화를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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