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미산초등학교의 에코시티 이전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에서 78.4%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이전에 대한 온라인 찬반 투표에서도 찬성표가 더 많았다. 이에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에코시티에 세번째 초등학교가 생긴다. 총사업비는 360억원이다.
현 미산초는 분교장으로 운영된다. 미산초에는 교육과정운영비와 학생복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지원금으로 10년간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전 신설되는 미산초와 분교로 운영될 현 미산초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에코시티는 초등학교가 2곳에 불과해 지역 초등학생 수백명이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