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김미경 모친 심빈유씨는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동화경모공원이다.
김미경은 최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모친이 홀로 네 자매를 키운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열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슬퍼하거나 힘들어하지 않게 따뜻하게 키우셨다"며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