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8천 톤의 쌀을 매입한다.
전북도는 정부의 2024년산 민간 쌀 재고물량 매입계획에 따라 전북도에 배정된 8310t(톤)을 신속하게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계획한 총 5만 톤 매입량의 16.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매입 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농협과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지난해 농가로부터 매입한 가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북도는 우선 농협 재고물량 4만 4천t(톤) 중 8310t(톤)을 매입하고, 이후 민간미곡종합처리장에 배정된 6천t(톤) 가운데 전북 몫을 추가로 매입한다.
전북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민간 재고물량 매입이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6월 정부에 2023년산 쌀 재고물량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를 건의한 바 있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