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승진인사와 5급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김기호 복지정책과장과 윤병록 미래전략실장, 고현관 산내면장,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경주시는 이들을 △김기호 시민복지국장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고현관 맑은물사업본부장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으로 발령했다.
이와 함께 손기복 홍보담당관을 비롯한 5급 사무관 33명의 전보 인사도 진행했다.
전보 대상자는 △손기복 홍보담당관 △김대학 정책기획관 △이석훈 미래전략실장 △서은숙 관광컨벤션과장 △공재경 체육진흥과장 △유용숙 경제정책과장 △김종대 기업투자지원과장 △최정순 시민봉사과장 △김재훈 동궁원장 △이미향 안강읍 총무과장 △전성미 민원복지과장 △임후열 지역개발과장 △황훈 건천읍장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박진우 산내면장 △이정환 강동면장 △이혜련 중부동장 △정경자 황남동장 △최경길 용강동장 △이승하 황성동장 △윤철용 복지정책과장 △김은향 노인복지과장 △이경화 장애인여성복지과장 △이경환 시립도서관장 △임정택 교통행정과장 △이동완 축산정책과장 △백병옥 지역보건과장 △손유경 자원순환과장 △최병조 왕경조성과장 △임재윤 도시계획과장 △양현두 산림경영과장 △최진 보덕동장 △곽병철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파견이다.
또 △이채두 징수과장(세정과장) △이미향 안강읍지역개발과장(안강읍총무과장)은 5급을 겸임한다.
경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근속 기간과 함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