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됐다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 뮤직 제공
최근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가 됐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자 조만간 출국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봉송 장소와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디스패치는 진이 오는 2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1992년생으로 팀에서 가장 연장자인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지난달 12일 전역했다.

전역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의 10주년 기념일인 6월 13일에는 '2024 페스타(FESTA)' 행사를 열어 아미(공식 팬덤명)를 만났다.

진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최근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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