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대부분 호우주의보…시간당 20~40㎜ 비

2~4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대전지방기상청 제공

대전과 세종, 충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종과 충남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현재 충남 금산을 제외한 대전,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금산에도 이날 오전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세종과 공주, 논산, 계룡 등 충남 남부에는 시간당 20~40㎜ 비가, 대전과 충남 북부에도 시간당 5~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세종과 충남 내륙의 경우 매우 강한 비 구름대와 서해중부먼바다에 위치한 매우 강한 비 구름대의 축이 느리게 동북동진하고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7시 기준 강수량은 부여 양화면 70㎜, 청양 정산면 35.5㎜, 공주 33.5㎜, 보령 26.5㎜, 논산 26㎜ 등이다.

특히 1시간 동안 부여에는 45.1㎜의 비가 집중됐고 공주와 청양 정산면에도 30㎜ 안팎의 비가 1시간 새 쏟아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번 비가 3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2일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 충남 북부에는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4일 낮부터 다시 시작돼 10~40㎜가량을 더 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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