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 교육문화원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모집 대상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가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과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응시 학생은 자유곡을 연주하는 3분 이내 영상과 지원동기 등을 설명하는 2분 이내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단원들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여름 집중 캠프, 현장 예술 관람, 교류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 등 활발한 외부 활동에 참여한다고 문화원은 설명했다.